대룡시장은 한국전쟁시 북한의 연백군에서 잠시 피난온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연백시장을 본 따 만든 재래시장이었다.
지난 50여 년간 교동도 경제발전의 중심지였으나 실향민어르신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급격히 인구도 줄어들면서 시장규모도 줄어들었단다.
최근 2014년 교동대교의 개통과 함께 1960년대의 시장모습을 간직하여
마치 영화세트장같은 대룡시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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