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바로 집앞에 위치한 한강대교위에서 새해를 맞이하였다.
영상의 포근한 날씨이긴 하지만, 잔뜩 흐린날씨로 일출시간을 훨씬지나 중천에서 새해가 수줍게 얼굴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려고 왔다가 낮은 구름으로 인해 모두들 포기하고 돌아간 후에 잠시동안 얼굴을 내밀었다.
새해를 담은 것만으로도 다행스럽다. 철새들도 먹이사냥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이동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새해에는 보다 밝고 건강한 한해가 되고 찾아주시는 블친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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