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중년부부이야기

노년에 혼자 사는 방법

惟石정순삼 2013. 2. 17. 00:41

 노년에 혼자 사는 방법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 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 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 생활과 봉사 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 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이사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주자.

음식은 소식 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하자.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 입자.
이웃을 사랑 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자.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늘 감사 하자. 그리고 또 감사 하자.
 

 

 

 

 

 

행복한 노후의 시작


행복한 노후는 자식으로부터 독립으로 시작된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하지 말라.
성장하여 가정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의 표현일 뿐이다.

자식이 잘 성장 하여 독립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더 이상의 기대는 금물이다.
자식농사가 부모의 노후를 보장하던 시대는 지났다.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다면, 냉정하게 덧정을 끊어라 
관심의 모든 것은 잔소리로 비칠 뿐이다. 
형제간의 갈등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형제간에 남이 되는 시초가 된다고 말한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子息들 사이에 누가 父母를 어떻게 모시느냐 등 
갈등의 씨를 남겨주는 꼴이된다.

 

父母에게는 열 子息도 짐이 아니지만. 子息들에게는 父母는 짐이 된다는 현실을 받아 들어야 한다.

 

父母의 노후(老後)를 子息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옛날의 가족 개념이나 효도사상이 지금의 현실이 아님을 이 시대의 노인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노후를 스스로 준비할 시간을 잃어 버렸다. 급변하는 사회와 이에 따르는 가치관의 변화가 전통적 가족제도의 붕괴를 몰아 왔고 이 시대의 노인은 준비없이 가족 밖으로 몰려 나왔다.


지금의 老人은 그 가족만의 힘으로 부양하기엔 力不足이며 
父母도 子息도 원치 않는다. 
효도는 이제 변화하는 시대를 따르지 못하는 
낡은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다.


효도를 받던 父母世代에게도 孝道를 하던 자식세대에게도 
이제 孝道는 멍에요 부담일 뿐이다. 
이들의 노후는 가족이 아니라 
이 사회가 책임저야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老人들 이여? 
당신은 아들네 가족도, 딸네 家族도 아니다.
子女들로부터 독립하라
더구나 아들 딸 며느리를 보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다가는
간 큰 老人네란 소리밖에 받을 대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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