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어린이체험장인 킨텍스의 플레이나인 실내 최대 규모에 다양한 탈것들이 즐비한‘레이싱 존’과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체험 존’, 종이가 쓰이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종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등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하다.
논리적 사고를 길러 주는 레고 체험장, 각종 조립 완구들과 감성을 키워 주는 키네틱 샌드,
민속놀잇감 만들기,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정글짐, 부메랑 날리기, 그리고 신나는 슬라이드와 미로 등
총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수많은 체험전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KBS Kids 플레이나인>은 2015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일 체험권을 기준으로 어린이 1만8000원, 성인 1만 2000원이다.
겨울방학중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여기가 아닌가 싶다.
새로 지은 킨텍스 제 2전시장의 10홀에서 개최함에 따라 지하주차장이 엄청 여유가 있고 더 넓은 실내공간에서
열리다보니 가장자리 3면에 돗자리 존을 마련하여 쉬면서 음식물도 취식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지하주차장이 매우 넓어 어느 지역에 주차하여야 하는지 당황스러운데 대략 D구역 40대 번호쯤에
주차한 후 "엘리베이터 10-A" 케이트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플레이나인 행사장입구이다.
반드시 돗자리를 준비하고 가야하는데, 돗자리를 대여하려면 3,000원을 주어야 한다네요.
도시락, 물 등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고 카페테리아와 빨라죠 스넥가게가 있어
커피나 와플 구매 등은 가능하며, 입장할 때 주차할인권을 미리 챙겨야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내라 그다지 춥지는 않은데 아이들 옷은 얇은 것을 여러겹 입혔다가 하나씩 벗기는 게 좋겠네요.
플레이나인 체험장은 워낙 넓은 실내공간이고 다양한 체험 존을 갖추고 있어
시작시간인 10시 30분 부터 마치는 시간인 18시까지 놀아도 모두 체험하기가 쉽지않다.
특히 휴일이나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인기 체험 존은 긴줄을 서야하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아예 하루종일을 보낼 생각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우리 손주들을 키즈카페나 놀이시설에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여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같네요.
입구 오른편에 있는 돗자리 존(위 사진)과 카페테리아(아래 사진) 전경이다.
입장시 플레이나인 미션지를 받게되는데 플레이나인이 준비한 15개의 미션중에 9개를 수행하고
미션도장을 받은 후에 버섯집(안내데스크)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선물보따리를 받을 수 있다.
워낙 공간이 넓고 다양한 체험 존을 모두 둘러보다 보니 사진이 너무 많네요, 손가락 아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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