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 아담스 (1902 ~ 1984)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14세때 요세미티계곡에서 박스카메라로
최초의 사진을 찍은것이 계기되어
열렬한 자연보호론자가 되었다.
음악가를 지향하여 피아니스트가 되었으나
과도한 연습으로 건강을 헤쳐
사진으로 전향을 했다.
1927년에 그의 예술 후원자인 A. 펜터의 권유로
오리지날 인화의 포토폴리오를 발표했으며,
1929년 뉴멕시코를 방문하여 "폴스트랜드"를 만나 커다란 감회를 받았다
1932년 “에드워드 웨스턴"과 함께 F-64 그룹을 만들었으며,
1933년 뉴욕에서 “스타글리츠"를 알게되고
3년후 그의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였다.
또 1934년부터 71년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자연보호단체인
시에라 클럽 이사직을 맡아 보았다.
1940년 "뷰먼드 뉴홀"을 도와서
뉴욕 근대미술관에 사진부분을 창설시켰으며,
이해 미국 세계박람회의 [사진의 페이전트]전을 조직했다.
1944년 일본의 진주만 기습사건으로 감금된
일본계 미국인들을 위한 소송을 일으켜
[나면서부터 자유로우며 평등]한 사진집을 발행하고
그 전람회도 열였다.
1946년, 48년 58년에 구겐하임 재단의 장려금으로
미국 국립공원의 전면적인 촬영을 단행하였으며,
1955년부터 해마다 요세미티에서 연주회를 주체하기도 하였다.
존시스템의 창시자인 안셀아담스의 프린트는
지금봐도 예술이라고 할정도로 대단하다.
안셀아담스의 크고 웅장한 사진을 보고 있자면
대형 카메라의 매력과
또 그 대형카메라의 매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던
안셀아담스의 능력
멋지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 당시의 대세로 여겨졌던 회화주의 사진에 반하여
그는 이러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보면서 굳이 의미를 찾고 발견하려 애쓰던 모호한 사진보단
이렇게 보는것만으로도 느낌을 줄 수 있는 사진을 추구했던것이다.
그 결과 F64라는 그룹을 창설했다.
카메라를 만져봤다면 알것이다.
F넘버가 올라가면 어떠한 사진이 나오는지
대형카메라의 최소개방치인 F64
.
.
안셀아담스 자신만의 디테일 자신만의 계조 자신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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