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오는 8월 말까지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75점이 전시돼 최대규모이며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저명한 인상주의 화가들로부터
세잔, 반 고흐, 고갱, 르동, 루소에 이르기까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특히, 공예와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세기말 근대 도시 파리의 여러 모습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휴일을 맞이하여 집에 온 막내와 함께 전시회를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