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건립한 용인의 열반종 사찰인 와우정사는 유서깊은 문화재라고는
전혀 없고 역사가 짧은데도 한해에 약 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이란다.
사찰 내의 불상과 탑들도 여느 한국 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으로,
오히려 한국사찰이 아닌 태국 사찰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렇게 넓지 않은 사찰내의 곳곳에 거대한 불두(佛頭)와 코끼리 상, 와불 등
개성넘치는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든다.
절에 대한 선입견을 떠나 신선하고 파격적인 미를 갖춘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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