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와 함께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집산지, 구례의 산위마을을 지난 17일 다녀왔다.
산수유축제는 03월 22일부터 30일까지인데 축제를 하기도 전에 벌써 산수유가 만개하였다.
지리산 온천장 부근의 깊숙한 마을들에 온통 노란 산수유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비가 조금 내리는 궂은 날씨이긴 하였지만, 맘껏 운치를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산수유축제가 시작되면 엄청나게 번잡할텐데 지금이 찾아보기에 제일 좋은 시기일 것 같다.
마을입구의 "산수유 사랑공원"은 많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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