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눈이 내린 다음날인 12월 6일,
영하 10도의 매서운 기온이긴 하지만, 날씨가 엄청 쾌청하여 동작구의
용봉정공원에 있는 한강조망대에 올라 첫눈 내린 서울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망원 및 광각렌즈까지 동원하여 촬영해 보았는데 어떨런지 모르겠다.
한강조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용봉정공원은 동작구의 한강조망대의 하나인데, 한강의 야경을 촬영하는 포인터로서는
가장 쉽게, 10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찾는 곳이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3번출구를 나와 직진하면 약 30m정도에 있는 노량진교회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본동주민센터가 있는데, 이를 왼쪽/오른쪽으로 끼고서 오르막길을 약 6분정도 올라가면
동작실버센터가 나온다. 이를 왼쪽으로 끼고서 S라인 오르막길을 따라 100여 m를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 한강조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버스 이용시는 한강대교 남단, 노들역에 내려 지하철 9호선 3번출구로 가면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시는 동작실버센터까지 직접 올라갈 수 있으며,
동작실버센터나 바로 옆에있는 선재어린이집 부근에 주차할 수 있다.
이 부근에는 버스도 엄청 많이 다니고 지하철, 승용차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맑으면 수시로 올라 와 주/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적극 권장하고 싶다.
포토샵으로 색상을 함 반전시켜 보았다. 그림처럼 보이네?
전체 View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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