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제 페북에 "인간의 노년도 단풍처럼 아름다울 수가 없을까요! "라고 올렸네요.
화려함을 다해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들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하는 가을입니다.
유난히 단풍이 고왔던 올 가을에 많은 곳을 찾아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남한산성, 보라매공원, 하늘공원, 현충원의 늦가을 모습을 올려봅니다.
남한산성의 늦 단풍
보라매공원의 만추
하늘공원과 평화공원의 만추
나의 사진모델인 우리 손녀도 가을정취에 흠뻑 젖었네요.
국립현충원의 늦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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