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
2. 이해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말동무를 찾지 못하면
전화방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수납장, 옷장, 공부방, 화장실 등)이
많을수록 인품이 유순해 집니다.
피곤에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할 수 있는
환경이 가정에 없으면 밖으로 나갑니다.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바깥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유머는 가족 간의 정감을 넘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8. 어른이 있습니다.
연장자가 아니라 언행에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 계셔야 합니다.
잘못은 꾸짖고 잘한 것은 칭찬해 주는
양면성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면
가정의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행복의 샘-
해변의 노래
Hamabe no Uta(해변의 노래,Song of the Seashore)
Tamezo Narita(일본 1893~1945) 작곡
Mischa Maisky, Cello연주
타메쪼 나리타가 작곡한 해변의 노래, "미샤 마이스키"의 첼로 연주입니다.
나리타는 1893년에 태어나 1945년에 세상을 떠난 일본의 작곡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서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1918년작 해변의 노래'는
그 깊은 뉘앙스와 감각미로 인해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 추억속에 새겨진 지난 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집니다.
애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첼로의 개성이 아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Mischa Maisky
미샤 마이스키는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년기를 채 다 보내기도 전에 첼로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향의 음악원에서 공부하다가
후일 레닌그라드(당시 명칭)로 옮겨왔다.
1966년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그는 모스크바에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1972년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1973년에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하기까지
소비에트 연방 내에서 바쁜 연주 일정을 보냈다.
'중년부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마음 그릇 (0) | 2011.06.13 |
---|---|
人生의 二毛作, 大豊年으로 사는 방법 (0) | 2011.05.29 |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0) | 2011.05.11 |
따로따로 붙어 사는 '근거리 가족' 현대판 씨족사회 만든다 (0) | 2011.05.02 |
자식란 이름의 꽃 (0) | 2011.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