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중년부부이야기

나에겐 청춘처럼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惟石정순삼 2010. 5. 26. 10:22

 

나에겐 청춘처럼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네 인생
우리 모두 각자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이다.

 

청소년은 멋진 이상의 꿈과 희망을 위해
20대는 원하는 직장과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위해

30대는 새콤달콤 신혼살림에 살고
40-50대는 자식들의 성공을 위하여

나름대로
가슴속의 포부와 뜻이 있기에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리라 생각한다.



때론
삶의 진가를 모르고
그저 목숨이 붙어 있기에
세월의 코걸이에 끌려 살아가는 사람도
또는 무사안일하게 살아가는 이도 더러 있을 것이다.


일을 하다 보면
그 일에 심취하기 전까진
힘이 들지 모르나

시간 흐름에
점점 재미가 붙어 행복하고
잡다한 것을 잊을 수 있어
그 얼마나 좋은가?



곰곰이 생각해 보라
이래저래 사나
인생은 한 번 태어나 한번 죽는다.


잘 났다고 부자라고 훌륭하다고 하여
마술처럼 여러 번 태어나는 사람도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


그리하여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난 무엇 때문에 일하고, 먹는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자신의 삶을 한 번쯤 뒤돌아본다면
황금 같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믿음, 성실, 사랑으로
뭔가 보람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자!
한번 주어진 인생
당신은 지금 무엇 때문에 사시는지요 .




숨은 재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목적한바 뜻을 향해
혼신을 다해 그 무엇을 한 적이 있었는가?




지금의 난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자식들이
최소한 남의 손가락 안 받고
남의 손 안 빌리고
인간답게 살아가도록
자식의 농사를 잘 짓겠다는
희망 아래 기쁨과 웃음 안고 살아간다.

누구나
사랑하는 자식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부자
훌륭하고 유명하여
누구에게나 존경받는다면 더 좋겠지요.



그러나 난 자식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일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 갖고 성실히 일하고
환한 웃음꽃 피우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그 이상의 욕심도 바램도 없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도
지금 마음 같아서는

내 의지대로
어느 것 하나 할 수 없다면
구차하게 더 살고 싶지는 않다.




나는 깨달았다
뚜렷한 꿈과 희망을 품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마음과 더불어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걸어가는 한
인간은 언제나 청춘처럼 살아가리란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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