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 초짜의 첫 골프 ~ ★
삼식이가 골프를 치기 위해 처음으로 골프장에 갔다.
캐디에게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자 캐디가 대답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곳을 향해 클럽으로 볼을 치면 됩니다.”
“그거 아주 단순하군.” 멋지게 스윙을 해 볼을 깃대에서 10m지점에 붙였다.
삼식이가 다시 물었다.
“이젠 어떡하죠?”
“볼을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그러자 삼식이가 화를 내며
“아니, 처음부터 홀컵에 넣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쳤을 것 아니요?!”
② ★ 골프 10대 도착증(변태) ★
1. 파(par)는 못하고 허구헌날 보기(bobbgy)만 하는 사람.
2. 공알(ball)을 만지지(touch) 않으면 치지 못하는 사람.
3. 자기 구멍(hole)이 있는 그린보다 남의 집 그린(처가집 그린)에 잘 가는 사람.
4. 드라이브만 치면 조루(쪼로, topping))하는 사람.
5. 그린에서 항상 3-4 퍼트해서 구멍(hole)에게 약 올리는 사람.
6. 홀인원으로 한번에 구멍(hole)에 넣어버리는 무례한 사람.
7. 롱 퍼트 들어갔다고 빠따 자랑하는 사람.
8. 구멍이라는 구멍(벙커, 워터헤저드 등등)에는 다 한번씩 들어가 보는 사람.
9. 퍼트만 하면 바로 넣지 못하고 구멍(hole)만 건드리고 나오는 사람
10. 항상 19번홀을 모두다 하는 사람.
③ ★ 비오는 날 결혼하자고 했잖아! ★
한 남자가 골프장에서 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한 여자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리치며 그 남자에게 뛰어오고 있었다.
- 여자 : 당신 오늘 우리 결혼식 날이라는 것을 잊었어요?
- 남자 : I said, only if it rains!
<비오는 날 결혼하자고 했잖아! 날씨가 좋으면 골프를 쳐야지 뭔소리 하는 거야!!..>
④ ★ 남자골퍼가 벙커를 싫어하는 이유 ★
1. 물이 없다 (No water)
2. 잔디가 없다 (No green)
3. 만지지 못 한다 (No touch)
4. 너무 크다 (Too big)
5. 아무나 받아 들인다(Too generous)
6. 나오기가 쉽지 않다 (Too difficult)
'골프유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는즐거워 - 일반골퍼와 프로골퍼의 차이 (0) | 2009.06.26 |
---|---|
골프는즐거워 - 20 Golfing Laws (0) | 2009.06.26 |
골퍼는즐거워 - 남녀골퍼가 벙크와 홀컵을 싫어하는 이유 (0) | 2009.06.26 |
골프유머 -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0) | 2009.06.26 |
골프유머 - 유머 몇가지 (0) | 2009.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