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너무 빠를 때 |
퍼트의 속도가 너무 빠르면 종종 볼이 홀컵을 지나치고 마는데 이 경우 골퍼들은 홀컵의 반대편에서 다음 퍼트를 하기 때문에 목적선에 대한 실마리를 얻는다고 위안을 삼곤 한다. 하지만 그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일 뿐이니 ‘홀컵에 도달하지 않고선 들어갈 수 없다’는 공허한 말로 위안을 삼아서도 안 된다. 너무 강하게 때린 퍼트는 잘못된 퍼트이기 때문에 그러한 말은 절대로 좋은 핑계가 아니다. |
‘홀컵에 도달하지 않고선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은 그 말이 마치 강하게 때려야 최소한 기회라도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 사실은 전혀 기회가 없다. |
퍼팅의 적정 속도와 조화 |
무엇보다 먼저 어느 정도가 퍼트의 적정 속도인지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사실상 쇼트 게임 전체에 걸쳐 그렇긴 하지만 그 점에선 데이브 펠즈만 한 대가가 없다. 그는 과학적인 테스트를 통하여 퍼트의 최적 속도를 볼이 홀컵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 홀컵을 지나쳐 46cm 지점에서 멈추는 속도라고 결론짓고 있다. 즉 그것이 바로 퍼트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속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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