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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바이블(퍼터)-왼쪽으로 빗나갈때3

惟石정순삼 2008. 12. 18. 17:26

볼이 왼쪽으로 빗나갈 때

 왼손잡이 접근 방식

이번에도 역시 왼쪽 손목의 각도에 초점을 맞추는데 그 부분이 주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때 한 가지 해결책은 손잡이 위에서 양 손의 위치를 바꾸어 왼손을 오른손의 아래쪽으로 놓는 것이다.

이를 가리켜 크로스핸드 그립, 또는 ‘왼손잡이’ 그립이라 한다. 여기서 이를 언급하는 이유는 이 방법이 임팩트 때 왼쪽 손목이 꺾이는 경향을 깨끗이 없애주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그립으로 퍼터를 잡고 일반적인 퍼팅 자세로 볼을 마주하고 선다.
  이어 양 손의 위치를 바꾸어 왼손을 오른손의 아래쪽으로 위치시킨다.
  양 손의 정확히 잡는 방법엔 엄격한 원칙이 없지만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도록 하고, 양 손의 엄지가 모두 퍼터샤프트의 중심으로 향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를 가리켜 중립 그립이라 한다.

퍼팅 스트로크를 몇 번 연습하는데 스트로크 하는 동안 왼쪽 손목이 원래 상태를 유지하며 곧게 빠져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더 이상 왼쪽 손목이 손등 쪽으로 꺾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