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행- 암의 예방 - 10대 국민 암예방 수칙 - | |
암의 예방이란? 암 발생의 위험인자를 피하고, 방어인자를 증가시켜 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담배에는 수천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흡연은 폐암·후두암·구강암·위암·식도암·췌장암·신장암·방광암·자궁경부암등 많은 암의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간접흡연 역시 암 발생과 연관이 깊어 비흡연자도 간접흡연으로 폐암 발생 위험이 20~30% 더 증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2008년 TV를 포함한 매체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자 암 발생률 1위가 위암에서 폐암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간접흡연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암은 물론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섭취량을 늘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연구결과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과일이나 채소는 대장암·직장암·유방암·위암 등의 발생 위험에 대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암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탄 음식에 있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술 한 잔이란? ‘표준잔 한 잔’으로 순알코올 함량 12g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루 두 잔의 총함량은 24g이다.[순알코올 함량 = 부피(ml)×도수(%)×알코올 비중(0.785)으로 구할 수 있다] 술의 종류별 순알코올 함량을 살펴보면 소주 360cc(20도) 1병의 순알코올 함량이 약 57g이므로 하루 2잔이면 소주 약 반 병에 해당한다. 맥주 330cc(4.5도) 1병의 순알코올 함량이 약 12g이므로, 맥주의 하루 2잔은 330cc 맥주 2병과 같다. 포도주 750cc(12.5도) 1병의 순알코올 함량이 약 74g이므로 하루 2잔이면 3분의 1병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암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이를 권고하고 있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에 의한 비만은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건강식이 및 체중 조절과 적정 운동을 병행하면 비만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암·심혈관계 질환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우리나라의 간암 발생률은 남자는 세계 3위, 여자는 세계 17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암 발생률 3위다. 간암 발생 원인의 약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로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상당수가 간암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B형 간염 예방접종은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할 뿐만 아니라, 간암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을 꼭 실시해야 한다. 성매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성 대상자 수를 최소화하고, 콘돔 등 안전장치를 사용해 성매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직업성 발암성 물질에의 노출은 젊은 연령에 집중돼 있어, 암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발암 물질의 작용을 직접적으로 받는 피부와 폐 등에 자주 발생하므로 산업보건안전기준에 따라 안전장치 및 보호구 착용을 준수해야 한다. 암의 조기진단이란 암이 원발 병소에만 국한되고 주위 조직이나 원격 전이가 없는 초기 상태에서 암을 진단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암치료 성적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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