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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하동이야기

채성미/ 성평리 하동읍까지

惟石정순삼 2008. 8. 7. 21:11

   

 

                                                      성평리 하동읍까지

    작사정두수 작곡진남성 노래채성미
    시오리 학교길 고전초등학교 매곡재를 넘어야 했소 돌담길 돌아서 징검다리 건너 살대밑 물레방아를 보며 쭉뻗은 신작로 배다리를 지나 다니기도 했었지만 가마소 들길따라 무지개골로 책 보따리 둘러메고 다녔소 우우우 내고향 하동에 우우우 나 언제 가보나
    보리밭 이랑에 남빛바람 불면 보리피리 불기도 했고 읍내길 80리는 섬진강 따라 한폭의 그림같아 보였지 하동장 서는 날 뱃고동이 울면 왜그런지 가슴이 뛰어 산너머 사는님께 꽃편지 써서 흐르는 저강물에 띄웠소 우우우 그리운 하동에 우우우 나 언제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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