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중년부부이야기

한번쯤 만나고 싶다./낭송 이충관

惟石정순삼 2008. 7. 13. 15:49

 

  
        한번쯤 만나고 싶다/오혜진 낭송:이충관 한번쯤 만나고 싶다 그렇게 기다리며 산다는데 왜 나는 기다려선 안되는지 오월의 하늘에 눈물만 흐른다 내가 아프면 더 아파해주고 내가 슬퍼하면 함께 슬퍼해주던 마음 여린 그대 이제 어디있나요 내 가슴에 안겨 떠나던달 그날도 비가 몹씨 내렸는데 내 눈에 흐르는 눈물 그대 얼굴에 뚝뚝 떨어져 그대 떠나기 힘드셨지요 그대 그리워 하늘보아도 이제 보이지 않아요 오월 그대의 날에 카네이션 가슴에 달아주면 곱게 웃음짓던 어여쁜 그대 흠씬 젖은 내 눈물로 텅빈 가슴 채워야 하나요 내가 아파도 슬퍼도 지쳐 쓰러져도 바라보는 것은 하늘뿐 이제 조용히 떠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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