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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이야기

★ 사랑하는 이 ♡ 사랑받는 이 ★

惟石정순삼 2008. 7. 12. 20:37
★ 사랑하는 이 ♡ 사랑받는 이♡
 
RANK5_IMG하는 이 와 RANK5_IMG받는 이
 
RANK5_IMG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습니다.

RANK5_IMG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습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적인지 간간히 생각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합니다.


RANK5_IMG
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 넘깁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 옷이 상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자신의 취향인지 아닌지를 생각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상대와 함께 있을땐
밥먹는 것조차 간간히 잊어 버립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식사시간이 되면 밥부터 먹자고 말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추워진 새벽이면
상대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를 걱정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추워진 아침
"무엇을 입고 나갈까?"를 생각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상대가 전화를 끊자고 할까 두려워 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전화 끊고 "일해야 해..."
"공부해야 해" 라고 말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 RANK5_IMG해..."라고 말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알아... 그래..." 그렇게 말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밤은 왜 이리 길지?"라고 말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밤은 왜 이리 짧은 거야.."
"더 자고 싶어" 라고 말합니다. 
 
RANK5_IMG하는 이는
그래도 자신이 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RANK5_IMG받는 이는
자신이   한 사람인지를 때때로 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