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portfolio) 만들기

"포트폴리오(portfolio)" 란?

 

자신의 이력이나 경력 또는 실력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자신이 과거에 만든 작품이나

관련 내용 등을 모아 놓은 자료철 또는 자료 묶음, 작품집으로, 실기와 관련된 경력증명서이다.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작업물을 타인에게 증명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예전에는 바인더, 클리어파일, 스크랩북 등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손재주가 요구되었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디스켓이나 CD-ROM · 비디오 등을 이용하게 되었고, 블로그 혹은

개인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 포트폴리오의 경우 전송이 쉽고 게시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보통 회사에 지원할 때 면접시 포트폴리오 지참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쇄물로 완성본을 만든 후에 내용을 추려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실력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료철이기 때문에, 한 가지 큰 콘셉트를 가지고

풀어나가거나 관심분야의 작품을 주력으로 하는 등 자신의 독창성과 능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경력이 쌓이면서 결과물도 늘어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무엇을 말할까?"

 

친구에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첫째, 주제의 범위를 너무 넓지 않게 하고 최대한 구체적으로 잡는다.

 둘째, 주제는 보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고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좋다.

 셋째, 주제는 표현하는 사람의 능력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어떻게 보여줄까"

 

 주제를 잡는데 요령이 있듯이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도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첫째, 모든 사진은 하나의 주제를 향해야 한다.

 둘째, 사진 한장 한장이 그 자체로 완성도가 있어야 한다.

 셋째, 내용과 형식에서 통일감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