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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진이야기

일감호수 도시 야경과 백로, 가마우지

惟石정순삼 2018. 7. 21. 23:43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내에 조성된 호수인 '일감호(一鑑湖)'가 있는데,

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캠퍼스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 면적은 55,616(2만여 평)로서 서울시내에 소재한 호수중

가장 넓은 호수이며 둘레길은 약 1.4km에 이른다.

  

일감호라는 이름은 송나라 주자의 '관서유감(觀書有感)'이란 한시(漢詩)

'일감(一鑑)''활수(活水)'에서 나왔다고 한다.

半畝方塘一鑑開天光雲影共徘徊

      問渠那得淸如許爲有源頭活水

" 한 오십 평이나 될까 한 좁다란 뜰에 거울 같은 연못이 하나 펼쳐져 있으니

그 맑은 물엔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오락가락 하도다.

내 저(호수)에게 묻노니 어찌하여 맑기가 이와 같을 수가 있겠는가?

대답하기를 근원에 생생한 샘물이 있어서 계속 흘러들어오기에 그렇지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내에 조성된 호수인 '일감호(一鑑湖)'가 있는데,

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캠퍼스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 면적은 55,616(2만여 평)로서 서울시내에 소재한 호수중

가장 넓은 호수이며 둘레길은 약 1.4km에 이른다.

  

일감호라는 이름은 송나라 주자의 '관서유감(觀書有感)'이란 한시(漢詩)

'일감(一鑑)''활수(活水)'에서 나왔다고 한다.

半畝方塘一鑑開天光雲影共徘徊

      問渠那得淸如許爲有源頭活水

" 한 오십 평이나 될까 한 좁다란 뜰에 거울 같은 연못이 하나 펼쳐져 있으니

그 맑은 물엔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오락가락 하도다.

내 저(호수)에게 묻노니 어찌하여 맑기가 이와 같을 수가 있겠는가?

대답하기를 근원에 생생한 샘물이 있어서 계속 흘러들어오기에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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