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내에 조성된 호수인 '일감호(一鑑湖)'가 있는데,
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캠퍼스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 면적은 55,616㎡(약 2만여 평)로서 서울시내에 소재한 호수중
가장 넓은 호수이며 둘레길은 약 1.4km에 이른다.
일감호라는 이름은 송나라 주자의 '관서유감(觀書有感)'이란 한시(漢詩)의
'일감(一鑑)'과 '활수(活水)'에서 나왔다고 한다.
『半畝方塘一鑑開天光雲影共徘徊
問渠那得淸如許爲有源頭活水來』
" 한 오십 평이나 될까 한 좁다란 뜰에 거울 같은 연못이 하나 펼쳐져 있으니
그 맑은 물엔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오락가락 하도다.
내 저(호수)에게 묻노니 어찌하여 맑기가 이와 같을 수가 있겠는가?
대답하기를 근원에 생생한 샘물이 있어서 계속 흘러들어오기에 그렇지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내에 조성된 호수인 '일감호(一鑑湖)'가 있는데,
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캠퍼스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 면적은 55,616㎡(약 2만여 평)로서 서울시내에 소재한 호수중
가장 넓은 호수이며 둘레길은 약 1.4km에 이른다.
일감호라는 이름은 송나라 주자의 '관서유감(觀書有感)'이란 한시(漢詩)의
'일감(一鑑)'과 '활수(活水)'에서 나왔다고 한다.
『半畝方塘一鑑開天光雲影共徘徊
問渠那得淸如許爲有源頭活水來』
" 한 오십 평이나 될까 한 좁다란 뜰에 거울 같은 연못이 하나 펼쳐져 있으니
그 맑은 물엔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오락가락 하도다.
내 저(호수)에게 묻노니 어찌하여 맑기가 이와 같을 수가 있겠는가?
대답하기를 근원에 생생한 샘물이 있어서 계속 흘러들어오기에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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