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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제주 신라호텔 클램핑빌리지에서 새로운 경험

惟石정순삼 2017. 8. 24. 12:42

제주 피서여행중 신라호텔에 숙박하면서 글램핑 빌리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Glamping은 화려하다는 Glamorous와 야영이라는 Camping의 합성어로 화려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뜻한다.

 유럽에서 발원해서 북미지역으로 옮겨간 아웃도어 관광상품으로 인기 많은 트렌드이다.  

자연 속에서 트래킹, 수영, 승마, 보우팅, 사냥 등등의 고급레저를 체험하고 야외 바비큐 디너를 즐긴 후

편안하고 아늑하며 럭셔리한 잠자리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사람들을 글램퍼(Glamper)라 칭한단다.


국내 글램핑의 원조는 제주 신라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 신라호텔은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 2가지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난 4 방영된 SBS 런닝맨(보아편)을 이곳 글램핑 빌리지에서 촬영하였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름다운 야외정원에서 최고급 글램핑 바비큐 요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데, 내부에는 침대형 소파, 다이닝 세트, 벽난로, 시스템 냉난방기,

LP 턴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어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이용 시간 점심시간 11:00 - 15:00 / 저녁시간 18:00 - 24:00

                                                   * 글램핑 빌리지 식사 : 런치 2290,000/ 디너 2360,000

                                                   * 캠핑 빌리지 식사    : 런치 2150,000/ 디너 2196,000



식사 전에 셀프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을 기회를 제공한다.

준비된 재료를 혼합하여 주면 즉석에서 피자를 구워서 가져온다.





글램핑 빌리지 동별로 쉐프가 배치되어 현장에서 요리를 한다.

쉐프가 글램핑 입구에서 요리하는 모습과 완성된 글램핑 바비큐 요리이다.




글램핑 빌리지의 가장 좋은 점은 뭐니 뭐니해도 고급스러운 식사를 하고

빌리지내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들만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리라!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바로 옆에 있는 캠핑 빌리지를 이용할 수도 있다.




글램핑 빌리지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야자수가 우거진 야외 수영장인

패밀리 풀에서 가족끼리 수영을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데

야외수영을 하면서 국내외 가수들의 라이브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수영하는 도중에 배가 출출해 지면 치킨과 함께 생맥주를 시켜 마시면서

신라호텔 수영장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짬뽕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주 공항 근처 모 음식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해물 갈치조림이 지금도 입맛을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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