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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아서

惟石정순삼 2016. 7. 30. 11:00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한글박물관을

 진주에서 올라 온 손주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을 하기위해 찾아보았다.

한글박물관전시장은 4층 규묘에 "1부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2부 쉽게 익혀서 편히 쓰니"

"3부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니"로 구분하여 한글에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전시하고 있다.

 

 

 

체험공간은 한글의 문자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도서관인 "한글누리",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한글배움터"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한글이 가진 힘과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한글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2시간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전시장내에 있는 "아름누리"에서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별도건물인 별관에서 휴식과 함께 음식물 취식도 가능하다.

 

 

국립한글박물관 관람은 무료이고, 전시해설도 매시간별로 안내한다.

지하에 약 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