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6살이 된 외손녀가 진주에서 서울로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왔다.
1시간여 동안 혼자 비행기를 타고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무섭지는 않았을까? 화장실은 다녀 왔을까? 음료수는 마셨을까?
온갖 불안를 확 씻어 준 손녀가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27일에는 손자녀석이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마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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