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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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마누라

惟石정순삼 2013. 5. 18. 23:09

세상에서 어려운 일이 두가지 있는데...

첫째는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들째는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두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두가지 일을 한방에 다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벌기 싫은 것이며...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