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어려운 일이 두가지 있는데...
첫째는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들째는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두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두가지 일을 한방에 다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벌기 싫은 것이며...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