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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노을공원과 파크골프장

惟石정순삼 2014. 5. 7. 08:45

노을공원은 하늘공원과 함께 난지도에 조성된 공원인데 처음엔 퍼블릭골프장으로서

9홀을 조성하였으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다시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이중 한 홀을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였다.

처음으로 휴일을 맞아 찾아 보았는데 여의도파크골프장과는 비교가 되지않는다.

컴팩트카메라로 촬영해 화질은 좋지않지만, 노을공원 자체가 자연미가 넘쳐

사진 촬영지로 많은 소재를 가지고 있는 것같다.

다음에 큰 카메라 가지고 다시한번 들러보아야 할 곳이기도 하다.

 

 

노을공원에는 바람의 광장, 캠핑장, 전망대, 도시농부 정원, 자연물놀이터,

난지캠핑장과 연결되는 노을계단,  휴게소 등 다양한 공원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는데,

노을공원의 이름답게 김포쪽 한강위로 떨어지는 일몰이 매우 아름답단다.

 

 

 

 

 

 

 

 

 

 

노을공원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서울시에 조성되어 있는 4개의 파크골프장 중

유일한 18홀 파크골프장인데 숏홀은 35 여m, 롱홀은 100 여m 정도이다. 

 

 

파크골프는 시니어들이 하는 것으로 아는데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예 도시락을 싸와 벤치에서 쉬어가면서 운동 겸 오락게임으로 즐길 수도다.

아무런 준비물없이도 골프채와 볼을 대여받아 라운딩할 수도 있는데

완전 초보자는 출발전에 간단한 지도를 받고 출발할 수도 있다.

18홀을 라운딩에 2시간정도 소요되고 이용료는 5,000원(장비대여료 1,000원 포함)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한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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