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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하동이야기

함께 가는 길/새벽별

惟石정순삼 2008. 7. 6. 09:45
 함께 가는 길/새벽별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 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수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 질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 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 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 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 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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