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이야기

돈의문 박물관마을

惟石정순삼 2018. 6. 9. 17:59

정동사거리와 경희궁 사이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옛 마을을 만날 수 있다.

바로 금년 410일 정식으로 문을 연 "돈의문 박물관마을"이다.

10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골목길과 조선시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건축물 총 40개 동으로 이뤄진 마을 그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인 곳이다.

 

마을 곳곳도 볼거리지만 개관과 함께 22개 입주 단체예술가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40여 개 오감체험 프로그램도 연중 펼치고 있다.

어린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와인클래스부터

미술음악 치료 프로그램까지 내용과 분야도 다양하다.<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