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남편감은
방송인 송해씨랍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나이 90이 넘도록 돈을 번다.
둘째...전국 팔도 특산품을 집에 들고 온다.
셋째.. 일주일에 3,4일은 녹화 하느라 집을 비워 준다.
삼식이란 말처럼 은퇴 후 집에 틀어 박혀
하루 세끼 꼬박꼬박 해 달라고 징징대는 남편보다
사나흘 집을 비워 마누라 취미 교우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뜻이라니
세태가 씁쓸하면서도 부럽기도 하다.
어쨌든 우리나라는 물론이요.
아시아 최고령 진행자이자 영원한 유랑청춘인
송해씨는 자신의 건강 비결로
1)소주를 즐기고,
2)담배는 피우지 않으며
3)항상 새벽 냉온탕 목욕을 하며
4)치아 관리를 철저히 하고
5)사람을 좋아하고 대화를 나누며
6)BMW(버스, 전철, 걷기)로 항상 다니며
7) 우거지 된장국을 즐겨 먹음
8)하루에 30번 귀를 잡아 당긴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계신 송해 선생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