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이야기

진사들의 단골 메뉴인 용비지와 세량지의 아침

惟石정순삼 2013. 4. 19. 06:32

충남 서산 용비지

위 치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682번지
(농협 중앙회 한우 개량사업소의 600만평 중심지에 있음)

촬 영 일 시 : 2014. 4. 7. 06:50부터
면 적 : 12,000여평
촬영 포인트 : 뚝방을 중심으로 저수지 주변에 산재해 있음. (뚝방이 넓어 자리 다툼이 없음)
참 고 사 항 : 농장이라 구제역으로 출입이 제한 된곳이고, 철조망으로 울타리가 쳐저있어
두번이나 철조망 사이 ㅇㅇ구멍 사이로 그중에서 한번은 완전 포복을 하여
들어 가야 하며, 낮에는 목장 직원들이 출근하여 출입을 제한하고, 새벽에 들어온
진사들은 밖으로 내 보내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2-300명이 찾아온다 하는데
주말에는 2-3배의 진사들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전남 화순군 세량지

위 치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산 95번지
촬 영 일 시 : 2014. 4. 8. 05시부터
면 적 : 3,600여평
촬영 포인트 : 뚝방을 중심으로 (뚝방 길이 50여 미터)
참 고 사 항 : 미국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 볼만한 50곳 중에서 24위로,
2005년 부터 사진 작가인 광주의 어느 고등학교 미술 선생(유성/유형민)이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린후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며,
뚝방 하단 중심의 중요 포인트를 차지 하기위하여는 무박을 하여야 함.
새벽 3시반경에 버스 한대, 4시경에 버스 한대가 왔다 하는데, 승용차도 수십대가 왔다
고 합니다. 새벽 동이 틀 무렵 물 안개가 피어오르니, 샷타 소리가 정적을 울리기도
하지만, 자리 다툼으로 많은 진사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더라고요.
평일에는 200-300명은 물론이고 주말 많을 때에는 1,000여명이나 되어 사진을
못찍고 되 돌아 간다고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2014. 4. 8. 본인이 앞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지 못하고
절반 이상이 자리를 뜬 뒤에 촬영한 사진

진사님들의 촬영에 대한 열정을 표시하기 위하여 소석님의 사진을 옮겨 봅니다.
아래 상단 1컷은 2013. 4. 19.촬영 그외 2컷은 2012. 4. 24.촬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