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서울야경 너무 아름다워요.
최근 며칠간 서울하늘이 아주 맑아 인근에 있는 조망대에 올라
한강을 끼고도는 서울의 주야간 경관을 잡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D800 카메라와 24-70, 70-200렌즈의 성능도 확인할 겸
시사해 보았는데 초보자인 나에게는 이런 장비들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전문적인 작품성은 없지만 아름다운 한강변의 서울야경을 눈요기 함 해보세요.
용봉정공원은 동작구의 한강조망대의 하나인데, 한강의 야경을 촬영하는 포인터로서는
가장 쉽게, 10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찾는 곳이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3번출구를 나와 직진하면 약 30m정도에 있는 노량진교회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본동주민센터가 있는데, 이를 왼쪽/오른쪽으로 끼고서 오르막길을 약 6분정도 올라가면
동작실버센터가 나온다. 이를 왼쪽으로 끼고서 S라인 오르막길을 따라 100여 m를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 한강조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버스 이용시는 한강대교 남단, 노들역에 내려 지하철 9호선 3번출구로 가면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시는 동작실버센터까지 직접 올라갈 수 있으며,
동작실버센터나 바로 옆에있는 선재어린이집 부근에 주차할 수 있다.
이 부근에는 버스도 엄청 많이 다니고 지하철, 승용차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맑으면 수시로 올라 와 주/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적극 권장하고 싶다.
3,630만 고화소의 D800카메라와 70-200 망원렌즈로 이러한 야경도 순간 포착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