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새해원단 프로방스 가족 나들이
惟石정순삼
2011. 1. 2. 15:24
2010년 새해원단인 1월 1일,
지난해 12월 12일에 새로이 맞이한 사위를 포함하여
온 식구가 한데모여 추억의 장소인 파주의 프로방스에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매년 한 두번씩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눈이 살짝내려
더욱더 겨울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우리 손자녀석이 제일 신이 난것 같다.
레스토랑과 모든 매장을 뛰어다녀 따라잡기에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사위 둘을 포함하여 전가족이 모여 나들이를 처음으로 한
아주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