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畵산책-로렌초 로토의 ‘비너스와 에로스’ 로렌초 로토의 ‘비너스와 에로스’ 에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중이 작은 신이었지만 헬레니즘, 르네상스시대 이후 그림에 자주 등장한다. 에로스의 등장은 작품의 주제가 사랑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지만 화가의 의도에 따라 사랑의 성격이 다르게 표현됐다. 로렌초 로토의 ‘비너스와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파미지아니노 ‘긴 목의 성모’ 파미지아니노 ‘긴 목의 성모’ 성모상 중에서 가장 특이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파미지아니노(1503~1540)의 ‘긴 목의 성모’다. 이 작품은 일명 ‘긴 목의 마돈나’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성모의 목이 마치 백조의 목처럼 길쭉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으로 그려진 성모의 모습으..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야코포 틴토레토 ‘은하수의 기원’ 야코포 틴토레토 ‘은하수의 기원’ 야코포 틴토레토(1518~1594)의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 ‘은하수의 기원’이다. 이 작품은 헤라 여신의 젖이 은하수를 형성한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을 표현했다. 틴토레토는 이 장면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에로틱하게 표현했다. 제우스는 알크메네의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파올로 베로네세 ‘가나의 혼인잔치’ 파올로 베로네세 ‘가나의 혼인잔치’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 잔치’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첫 번째 기적을 행한 장소 가나의 혼인 잔치를 표현한 작품으로 등장인물이 100명이 넘는다. 그는 종교적인 장면을 세속적이고 호사스러운 의..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파올로 베로네세 ‘알렉산드로스 대왕 앞의 다리우스 일가’ 파올로 베로네세 ‘알렉산드로스 대왕 앞의 다리우스 일가’ 파올로 베로네세(1528년께~1588)는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화려한 색채를 사용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앞의 다리우스 일가’는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16세기 전형적인 베네치아풍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기원전 333년 이..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엘 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 엘 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 엘 그레코(1541~1614)는 종교화를 많이 그린 화가로서 르네상스 시대의 방식에서 벗어나 신비스러운 스타일의 새로운 예술을 시도했다.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은 그의 대표작이다. 전설에 의하면 14세기 초 톨레도의 산 토메 교회에서 신앙심이 깊었던 스..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카라바조의 ‘정복자 큐피드’ 카라바조의 ‘정복자 큐피드’ 카라바조(1571~1610)는 신화나 영웅을 표현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던 르네상스의 미술과는 다른 인간적인 것에 더 치중했다. 카라바조의 신선한 시각은 유럽 전역에 퍼져 나갔다. 새..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카라바조의 ‘점쟁이’ 카라바조의 ‘점쟁이’ 카라바조(1571~1610)는 화가로서 큰 성공을 기대하며 밀라노를 떠나 로마에 정착한다. 당시 로마는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예술의 중심지였다. 성공을 바라면서도 카라바조는 로마에서 자기만족을 위해 부유한 후원자의 취향에 거슬리는 그림을 그렸다. 그는 일반적으로 당시 화..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루벤스 ‘레우키포스 딸들의 납치’ 루벤스 ‘레우키포스 딸들의 납치’ 17세기 유럽은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신생국가가 새롭게 등장해 선진 이탈리아 문화가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다. 이탈리아 양식과 취향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은 놀라운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발전시켰다. 이 시기에 등장한 미술이 바..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명화산책-루벤스의 ‘삼손과 들릴라’ 루벤스의 ‘삼손과 들릴라’ 이탈리아의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화려한 회화양식을 구가한 루벤스의 재능은 건강하고 풍만한 여체의 묘사에서 진면목을 발휘한다. 루벤스의 작품들은 세속화, 종교화, 신화, 초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화려하고 장식적이며 극적이고 에로틱한 효과를 나타나는 특징을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얀 브뤼겔과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에덴동산과 인류의 타락 얀 브뤼겔과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에덴동산과 인류의 타락’ 바로크 화가 루벤스는 천부적인 자신의 재능을 갖고 사업가 기질을 발휘해 성공했다. 유럽 전 지역에서 주문이 쏟아져 들어오자 루벤스는 빠른 시간에 많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공방을 만들었다. 공방에서는 세부적인 그림들을 뛰어나..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1597~1651)는 당대에 가장 유명한 여류화가로서 카라바조의 영향을 받았다. 그녀의 대표작 ‘홀로페르네스와 목을 베는 유디트’는 성서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젠틸레스키의 자서전적 의미를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루크레티아’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루크레티아’ 젠틸레스키(1597~1651)는 카라바조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화풍을 구사하고 있지만 작품 안에는 정숙한 여인으로서의 삶을 살지 못한 그녀의 고통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젠틸레스키는 어린 시절 겪은 일로 평범한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자연주의 화풍…라파엘로 영향 받은 대표작 자연주의 화풍…라파엘로 영향 받은 대표작 17세기 카라바조의 화풍이 휩쓸고 있을 때 그에 대항하는 미술풍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귀도 레니(1575~1642)는 17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로서 카라바조의 화풍에서 벗어나 자연주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독창적인 관점을 지닌 표현주의자였던 레니는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귀도 레니의 ‘아탈란타와 히포메네스’ 귀도 레니의 ‘아탈란타와 히포메네스’ 귀도 레니(1575~1642)는 17세기 당시 가장 인기 많은 화가였지만 귀족처럼 행동하기를 좋아해 동시대의 어떤 화가보다 많은 일화를 남겼다. 외설스러운 것을 누구보다도 혐오했던 레니는 신화의 내용조차 우아하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대표적인 작품이 ‘아탈란..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렘브란트의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렘브란트의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렘브란트 반 레인(1606~1669)은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라는 작품으로 20대 초반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가 됐다. 그의 출세작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는 당시 행정관이자 외과 의사 튈프 교수가 강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부학 극장에서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렘브란트의 ‘사스키아’ 렘브란트의 ‘사스키아’ 렘브란트 반 레인(1606~1669)의 전반기 인생과 후반기 인생을 가르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사람이 아내 사스키아다. 그녀가 살았을 때 렘브란트의 인생은 빛으로, 그녀의 죽음으로 그의 후반기 인생은 어두운 시기로 넘어간다. ‘사스키아’라는 작품을 제작한 시기에 렘브란트..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렘브란트(1606~1669)는 지나친 낭비벽으로 파산한 말년에는 아들에게 생활비를 의존해야만 할 정도로 가난에 시달렸다. 약간의 빵으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였지만 그는 주문자의 입맛에 맞는 그림을 그리지는 않았다. 렘브란트가 말년에 가난으로 가장 고통받았던 것은 빵이..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벨라스케스의 ‘거울 보는 비너스’ 벨라스케스의 ‘거울 보는 비너스’ 디에고 벨라스케스(1599~1660)는 스페인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화가다. 벨라스케스는 그의 재능을 알아본 펠리페 4세 때문에 궁정화가가 된다. 그는 강력한 후원자인 국왕을 둔 덕분에 그림 외에도 정치적 역량을 높았다. 벨라스케스는 이탈리아 미술을 찬미했지만 이..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디에고 벨라스케스(1599~1660)의 대표작 ‘시녀들’은 작품 속의 장면들로 인해 미술사에서 지금까지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많은 해석이 제기되고 있는 ‘시녀들’은 미술사에서 불가사의한 작품 중의 하나로 17세기부터 이 작품을 나름대로 재해석해 고야, 드가, 마네, 달..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니콜라 푸생 ‘사비니 여인들의 약탈’ 니콜라 푸생 ‘사비니 여인들의 약탈’ 니콜라 푸생(1594~1665)은 프랑스 고전주의 풍경화의 창시자로 고대문학에 조예가 깊었다. 푸생은 1630년대 들어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 연구에 몰두함으로써 고전주의 경향이 짙어졌다. 푸생의 초창기 작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사비니 여인들의 약탈’이다.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얀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하녀’ 얀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하녀’ 얀 베르메르(1632~1675)의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지만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르메르가 어떤 과장도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한 17세기 네덜란드 일상이 마치 손에 잡힐 듯 현재 보고 있는 느낌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다가오기 때문..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얀 베르메르의 ‘회화의 알레고리’ 얀 베르메르의 ‘회화의 알레고리’ 얀 베르메르(1632~1675)의 ‘회화의 알레고리’는 그의 예술적 유언 내지는 그가 지향했던 예술적 목표를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베르메르는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커튼이 왼쪽으로 살짝 걷힌 공간에서 화가는 그림을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얀 베르메르 ‘연애편지’ 얀 베르메르 ‘연애편지’ 얀 베르메르(1633~1675)는 편지를 주제로 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그에게 편지라는 주제는 도덕성을 강조하기에 좋은 소재였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편지는 여자들의 은밀한 욕망을 나타낸다. 당시는 교육 수준이 높아 부르주아 여성들은 읽고 쓸 줄을 알았다. 여성들은 편지..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얀 스텐의 ‘성 니콜라스 축제’ 얀 스텐의 ‘성 니콜라스 축제’ 17세기 네덜란드에서는 매일매일 접할 수 있는 일상을 그린 그림들이 유행이었다. 이러한 풍속화는 네덜란드 회화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속화는 인생의 즐거움을 묘사하면서도 즐거움만 좇는다면 인생의 재난을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피터 데 호흐의 ‘리넨 벽장(빨래감 옷장)’ 피터 데 호흐의 ‘리넨 벽장(빨래감 옷장)’ 17세기 네덜란드는 사회 규범이 철저하게 요구되는 사회였고 가정적으로도 청교도적 생활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래서 가정에서 질서와 정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17세기 네덜란드 가정의 일상을 보여 주는 작품은 호흐의 ‘리넨 벽장(빨랫감 옷장)’이..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클로드 로랭의 ‘하갈과 천사가 있는 풍경’ 클로드 로랭의 ‘하갈과 천사가 있는 풍경’ 로마 고전 미술에서 영향을 받은 클로드 로랭(1600~1682)은 관습적인 화법에서 탈피해 시적인 풍경화 기법을 꾸준히 진전시켜 명성을 쌓는다. 특히 로랭은 영국에서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고 영국의 풍경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지만 그는 열두 살 때 로마로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프랑수아 부셰의 ‘퐁파두르 후작부인’ 프랑수아 부셰의 ‘퐁파두르 후작부인’ 감각적이고 밝고 화려한 로코코 미술은 루이 15세의 정부였던 퐁파두르 후작부인의 취향과도 맞아 떨어졌다. 퐁파두르 후작부인은 로코코 시대에 문화를 이끌었던 엘리트로서 예술의 보호와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관능적인 로코코 미술을 완벽하게 ..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프랑수아 부셰의 ‘목욕하는 디아나’ 프랑수아 부셰의 ‘목욕하는 디아나’ 프랑수아 부셰(1703~1770)는 감각적이고 명랑한 분위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과 목가적인 풍경으로 명성을 얻었다. 루이 15세의 정부 퐁파두르의 후원을 얻어 궁정화가가 되면서 부셰는 18세기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가 된다. 부셰는 품..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
名畵산책-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1732~1806)는 프랑수아 부셰와 더불어 로코코 시대를 잘 표현했다. 그는 쾌락을 추구한 귀족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풍경화에 가정적인 분위기의 장면들을 그려 넣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프라고나르의 대표작 ‘그네’는 쾌락적인 사랑을 표현했.. 사진촬영이야기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