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 잠정구 잠 정 구 부부가 골프를 치다 부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체부검을 마친 검시관이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마누라가 레이디 티에 있을 때 30야드쯤 뒤에서 제가 드라이버 샷을 했죠. 그런데 그 볼이 마누라 뒤통수로 날아가 머리를 맞히더니 마누라가 바로 쓰러지고 말았어요..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1
골프유머 - 고집 센 캐디 고집 센 캐디 어느 명문 골프장에 '악명 높은' 아주머니 캐디가 있었다. 마흔이 훨씬 넘은 나이에다가 심한 잔소리와 함께 고집이 세기로 유명한 캐디여서 모든 멤버들이 같이 라운딩 하는 것을 끔찍하게 생각했다. 골프장의 경기과에서도 다른 캐디들을 모두 투입하고 나서야 그 아주머니의 차례를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1
골프유머 - 골프 핑계 골프 핑계 골프가 안되면 핑계를 찾아라! 인생은 기본적으로 108번뇌 속에 살아 가야 하는데. 골프도 안되는 핑계 거리가 최소 108가지라 한다. 혹자는 자연속의 골프이기에 365가지라고 주장 하기도 한다. 가장 많은 핑계는 엊저녁에 술이 과해서... 다음으로는 몇달만에 연습 한번 못하고 채를 잡아 보..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그녀는 왼손잡이 그녀는 왼손잡이 철없는 마누라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만약에 말이죠.... 만약에 내가 죽으면, 여자를 새로 얻어서 재혼하실 생각이 있나요?" "글쎄, 으음...그럴지도 모르지..." "혹시 재혼을 한다면 그 여자도 이 집에서 살겠죠?" "아마 그렇게 되겠지." "내 옷도 입게 하고요?" "그럴수도 있을 거야."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18개의 홀(holes) 18개의 홀(holes) 독일 사람과 영국 사람 그리고 미국 사람이 기차여행을 함께 하며 서로의 가족들을 자랑했다. 먼저 독일인이 자랑을 시작했다. "나는 4명의 사내아이들을 두었소. 하나만 더 낳으면 농구팀을 만들 거요." "곁에 있던 영국인이 코웃음을 쳤다. "난 10명의 자식들이 있는데 하나만 더 생기면..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발리의 욕설 발리의 욕설 발리로 여행을 간 골프광이 아름다운 골프장을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그러나 아침 일찍 라운딩을 시작한 그의 골프는 전날 밤의 과음 탓인지 근래에 보기 드문 형편없는 스코어를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이런 염병할...... 왜 이렇게 샷이 엉망인 거야? X팔......" 무거운 골프백을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역시 다르군! 역시 다르군! 부산에는 삼성그룹에서 운영하는 동래골프장이 있다. 항구 도시인 부산은 겨울에도 추운 영하의 날씨가 드물기 때문에 가끔 철새들이 골프장의 연못을 찾기도 한다. 2월 초순의 어느 일요일, 추위를 피해 서울에서 내려온 골프가 캐디와 라운딩을 하다가 그린 주변의 연못가에서 재두루..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마누라가 그렇게 미워? 마누라가 그렇게 미워? 두 친구가 각기 아내들을 동반하고 한 팀을 이루어, 라운딩에 나섰다. 그 골프장의 정규 타석은 레이디 티와 제법 멀리 떨어져 있었다. 첫번째 친구가 드라이버 샷을 실수하는 바람에, 골프공이 레이디 티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자의 머리위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 두 번..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하느님도 어쩔 수 없는 슬라이스 하느님도 어쩔 수 없는 슬라이스 점잖은 목사가 사기꾼과 함께 라운딩을 하고 있었다. 사기꾼의 골프 매너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어서 실수를 하고 나면 반드시 듣기 민망한 욕설을 퍼붓는데 다가 러프에 떨어져 치기 어려운 공을 자기 마음대로 옮기는가 하면, 타수를 속이기도 밥먹듯하는 게 아닌..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세리는 욕을 싫어 해? 세리는 욕을 싫어 해?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골퍼인 낸시 로페즈는 박세리를 퍽 아껴서 틈이 나면 세리와 함께 자주 라운딩을 하곤 했다. 잘 알려진 대로 낸시는 매우 다혈질인 성격으로 마음먹은 대로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소리를 쉽게 내뱉는 스타일이었다. 세리가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않..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20미터 퍼팅 20미터 퍼팅 돈과 시간이 남아도는 3명의 건달들이 라운딩을 하려는 순간, 늘씬한 아가씨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겠는지 물어왔다. 풍만한 몸매와 매력적인 웃음을 아낌없이 뿌려대는 아가씨의 요청을 마다할 건달들은 아무도 없었다. 미끈한 다리를 연심 훔쳐보며 라운딩을 하던 건달들은 파4인 18..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밝히는 여자 밝히는 여자 내기 골프를 앞두고는 절대 섹스를 하지 않는 남자가 있었다. 섹스를 하고 플레이를 하면 스윙이 흔들려, 스코어가 엉망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아내는 몹시 밝히는 여자였다. 일요일 아침, 골프를 치러 나서려는 남편에게 아내..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레이디 티(lady tee) 레이디 티(lady tee) 골프라면 죽고 못 사는 변호사가 드디어 3주간의 휴가를 얻었다. 당연히 변호사는 모든 스케줄을 마다하고 휴가 내내 골프만 치기로 마음먹었다. 골프장을 찾은 첫날, 운 좋게도 그는 눈부신 금발의 아가씨가 혼자서 라운딩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아가씨, 저도 외로운 골퍼..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골프장의 저격수 골프장의 저격수 자신이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의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려던 얼간이가 마침 혼자 골프백을 메고 어슬렁거리던 사나이를 발견하곤 라운딩을 청했다. 사나이 역시 동반자를 찾던 중이어서 둘은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엇비슷한 솜씨여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전우의 시체를... 전우의 시체를... 아침일찍 친한 친구와 라운딩을 나갔던 골프광이 밤이 이슥해서야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루 종일 기다리던 젊은 아내가 바가지를 긁지 않을리 없었다. "또 19홀을 들렀다 오셨단 말이죠? 오늘도 캐디가 그렇게 예쁘던가요?" "원 천만에!" 정말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골프광..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드롭은 안돼! 드롭은 안돼! 실력이 그만그만한 두 사람의 앙숙이 골프 카를 함께 타고 내기 골프에 열중하고 있었다. 파4의 미들 홀. 첫번째 친구의 티샷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떨어졌다. 돈을 제법 잃고 있던 두번째의 사나이는 멀리 보내고 싶은 욕심이 앞서, 미스샷을 범하고 말았다.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오래 살고 싶은 이유 오래 살고 싶은 이유 병원을 찾은 중년의 골퍼가 의사에게 부탁했다. "선생님, 저를 꼭 120살까지 살게 해주십쇼." "그렇게나 오래 오래 사시겠다고요? 120살까지 사시고 싶은 이유가 뭐죠?" "네, 골프 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광은 자기 나이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라죠? 저도 120살이 되면 제 나이..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골프는 만병통치약? 골프는 만병통치약? 골프에 푹 빠져 사는 남편을 도저히 이해 못하는 아내가 필드에 나가려는 남편에게 따져 물었다. "당신은 왜 허구한 날 골프만 치세요? 당신이 그렇게 골프에 미쳐서 얻은 게 뭐예요? 내가 보기에는 그저 시간낭비일 따름이라고요." "여보, 골프는 절대로 시간낭비가 아냐...... 음......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뛰는 놈위에 나는 놈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초보 골퍼들이 팀을 이루어 내기 골프에 열중하고 있었다. 신통치 않은 솜씨들임에도 진지하게 게임을 하던 중, 한 친구의 공이 숲 속의 나무들 사이로 날아갔다. 혹시 공의 위치를 몰래 옮기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운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모두들 공을 찾느라고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우머 - Good news & bad news Good news & bad news 한 프로골퍼가 투어 경기 도중 성적이 시원치 않자, 유명한 점쟁이를 찾아갔다. 그는 성적이 부진한 이유가 자신의 실력 때문이 아니라 단지 불운이 겹쳐서라고 믿고 있어서 점쟁이에게 불운을 쫓아달라고 부탁할 참이었다. 그러나 그는 점쟁이를 신뢰할 수가 없어서, 먼저 점쟁이를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옛날 나 어렸을 적엔... 옛날 나 어렸을 적엔... 열심히 연습을 한 덕분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싱글로 접어든 젊은 청년이 어느 날, 골프장에서 60대 후반의 노신사를 만나, 플레이를 함께 하게 됐다. 거리가 나진 않았으나 매우 안정된 스윙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노신사의 세련된 골프에 청년은 감동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노인..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마니아 - 미치광이’ 되려면 얼마나 미쳐야 하나 ‘골프 미치광이’ 되려면 얼마나 미쳐야 하나 "올해의 골프미치광"이로 선정되려면 과연 어느정도로 골프에 미쳐야 할까? 전 론 갤론드씨에 의헤 설리된 "골프 미치광이 협회(Golf Nut Society)'가 198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는 `올해의 골프 미치광이'의 역대 수상자의 면면과 함께 2007년 수상자로 확정된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
골프유머 - 골프는...? 골프는...? 1.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 허탈과 실망으로 끝나는........ 2.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마음 버리고.......... 3. 혹시나 가 역시나 가 되고............. 4. 공 안맞는 이유가 108가지 그중 1위가 캐디탓, 그다음이 연장탓......... 5. 다음에는 하고 기대해 보지만 또 속고 마는....... 6. 올라가는 구멍, 내려..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
골프유머 - 천국의 골프장 천국의 골프장 골프광인 독실한 신자인 엘리스가 천수를 다하지 못하고 한창 나이에 죽었다. 천국의 대문에서 그는 성 베드로를 만났다. - 이 천국에도 골프장이 있습니까? 성 베드로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엘리스가 물었다. - 그럼 지옥에는 있습니까? 순간 성 베드로의 모습은 사라지고 악마가 그의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
골프유머 - 레스비언이 될 수 있다면... 레스비언이 될 수 있다면... 오랫동안 함께 골프를 즐기던 두 남자가 어느 날, 경기중에 심한 폭풍우를 만났다. 천둥이 엄청나게 치더니, 벼락이 떨어져 결국 두 사람은 즉사하고 말았다. 하늘나라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저승사자는 뭔가 실수를 했음을 �닫고 매우 당황했다. "두 분은 아직 하늘나라..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
골프유머 - 어느 골프 내기... 어느 골프 내기... 어느날 골프장에 갔는데, 앞 조(組)가 너무 느리고 골프를 매우 심각하게 치고 있었다.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순서도 철저히 지키고, 터치 플레이도 없고, 그린 위에서 OK(concede)도 없고, 게다가 분위기도 매우 엄숙하고... 그런데 정작 무슨 돈이 오가는 것도 아니기에, 다음 그늘집..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
골프유머 - 골프를 좋아하는 아지매들의 수다 골프를 좋아하는 아지매들의 수다 여자가 좋아하는 기술(골프) 골프를 좋아하는 아지매들 4명이 모여 얘기를 하고 있었다. 결국 화제는 남자들 야그로 이어졌다. 첫번째 아가씨. "난 뭐니뭐니 해도 드라이버 잘치는 남자가 좋더라! 힘이 좋거든!" 두번째 아가씨. "난 어프러치 잘하는 남자가 좋터라! 테..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
골프유머 - 골프가 섹스보다 더 좋은 이유 ^^ 골프가 섹스보다 더 좋은 이유 ^^ 1. 모든 홀 컵이 보기 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당신 샤프트의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혹은 네명이 함께 한다.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알루미늄이나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매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