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골프엔 '프런티어' 정신 가득 오바마 골프엔 '프런티어' 정신 가득 싱글 골퍼 꿈가져…멀리건 안받고 타수 정확히 기재 골프엔 인간 됨됨이와 성격이 묻어 있다. 20일(한국시간)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90대 초중반을 치는 '보통 골퍼'다. 하지만 그의 골프 스타일에는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된 삶.. 골프기사이야기 2009.01.21
9살 골프 신동 캐런 김, 전국대회 또 일냈다 9살 골프 신동 캐런 김, 전국대회 또 일냈다 US 키즈 Jr. 대회, 2위와 13타차 우승 골프 신동으로 알려진 캐런 김(9세)양이 지난 달 12월 27일~30일까지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유에스 키즈 주니어 골프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무려 13타로 제치고 우승한 캐런 김 양은 첫날 3언더파를 치며 일찌감.. 골프기사이야기 2009.01.20
필드 七去之惡 필드 七去之惡 라운드를 망치고 나서 각자가 늘어놓는 이유야 하늘의 별만큼 많지만 그 중에서도 라운드를 하면서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곱가지를 꼽아 봤습니다. ■ 첫째 악 ‘노력이상의 기대’ 매일 30분이상 연습하고 한 달에 2번이상 라운드하고 있는 사람이 100타 내외를 치는 사람입니다. 하루.. 골프기사이야기 2009.01.18
골프를 위한 새해 기도문 새해가 되었읍니다. 골프를 애끼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하여, 올해에는 더욱 좋은 게임만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기도문을 올립니다. 동계훈련들 많이 하소서... 1, 오늘 하루 모든 플레이어들이 이성을 잃지 않게 해주시고 2, 모든 샷이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 나가게 해주소서 3, 천사같은 캐디를 만.. 골프기사이야기 2009.01.18
골프여제 오초아 "12월에 결혼해요" 골프여제 오초아 "12월에 결혼해요" 민학수 기자 haksoo@chosun.com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사진)가 멕시코 항공사 아에로 멕시코(Aero Mexico)의 최고경영자(CEO) 안드레스 코네사 라바스티다(40)와 올해 12월 결혼한다고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위크가 14일 전했다. 오초아는 미 LPGA.. 골프기사이야기 2009.01.15
오! 나의 골프 신(神) 이시여 ! *** 오! 나의 골프 신(神) 이시여 ! *** ㅇ.티샷은 70퍼센트의 힘만 사용하고, 아이언은 간결하고도 정확하게 칠수있는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ㅇ.오비나 곡선타구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동료가 오비나 쪼루를 내게되면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 천사같은 마음가짐을 갖게 해 주소서! ㅇ.스코어나 현.. 골프기사이야기 2009.01.12
'반값 그린피'…스키보다 싼 골프 '반값 그린피'…스키보다 싼 골프 발안ㆍ군산 등 지방 5~7만원…수도권도 대폭 인하 전국 골프장들이 새해 벽두부터 할인이나 요일별 할인제를 도입해 앞다퉈 그린피를 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린피가 스키장 리프트값보다 싼 골프장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도권 골프장 그린피 인하에 불을 지.. 골프기사이야기 2009.01.06
내기 골프의 10道 *** 내기 골프의 10道 *** < 1 > 버디와 파를 사랑하기 이전에 동반자를 먼저 사랑하며 캐디의 실수를 탓하기보다 배려하는데 소홀함이 없고 자연의 질서 또한 거스르지 않으니 이를 "仁"이라 한다. < 2 > 출혈이 아무리 크다 해도 '배판'을 부르지 않으며 내상(內傷)을 심하게 입어도 언제나 미소를.. 골프기사이야기 2009.01.05
구력 20년에 깨닫는 것들 구력 20년에 깨닫는 것들 올해는 내가 골프채를 잡은 지 만20년이 되는 해다. 지난 20년 동안 필드에서 체험한 희로애락은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고 골프를 하며 다져진 인연 즉, ‘골연’ 덕분에 행복한 사회활동을 해 온 셈이다. 그래서 골프가 고맙고 나에게 골프를 전도해주고 머리를 얹어 준 분에.. 골프기사이야기 2009.01.02
드라이버와 마누라는 하나가 좋다. 드라이버와 마누라는 하나가 좋다. 애인이 한 명 있는 사람은 한심한 사람 애인이 두 명 있는 사람은 양심 없는 사람 애인이 세 명 있는 사람은 세심한 사람 애인이 네 명 있는 사람은 사심이 없는 사람 애인이 열 명 있는 사람은 열심히 사는 사람 ‘그렇다면 애인이 없는 사람은 영심이야 무심한 사람.. 골프기사이야기 2009.01.02
대회중에도 전화 주고받는 신지애의 '골프 맘<Mom>' 대회중에도 전화 주고받는 신지애의 '골프 맘<Mom>' 신지애 스승 전현지 코치 94년 KLPGA 신인상… 2002년부터 지도자의 길로 2004년 대표 코치때부터 본격적인 사제의 연 "골프는 마음의 운동" 눈뜨게 해줘 ▲ 전현지 프로는 골프 실력향상의 세 가지 팁을 소개했다. 실패를 즐기면서 배우고, 자신만의 .. 골프기사이야기 2008.12.23
골퍼의 핸디캡과 명칭 o. 입신( 0 ~ 4 ) :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신의 경지로 초월한 존재 o. 초인( 5 ~ 9 ) : 절대무적의 강자로 지존급의 고수 o. 신선( 0 ~ 9 ) : 경지에 도달한 지존급으로서 비오는 날 우산으로 스윙연습을 할 정도의 프로급 수준으로, 거위 직장을 포기하듯이 해야 도달할 수 있는 자리 o. 달인(10~14) : 대단한 실력.. 골프기사이야기 2008.12.11
LPGA `흥행카드`로 뜬 한국계 빅4 LPGA `흥행카드`로 뜬 한국계 빅4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은퇴와 전 세계를 덮친 금융위기로 인한 대회 축소 등 악재가 겹친 미국 LPGA투어가 '특급 신인 4인방'의 합류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들 특급 신인이 모두 한국인 또는 한국계라는 사실도 흥미롭다. 타이거 우즈에 버금가는 흥행 카드인 .. 골프기사이야기 2008.12.10
'흥행특급' 미셸위 LPGA Q스쿨 통과 '흥행특급' 미셸위 LPGA Q스쿨 통과 오초아ㆍ신지애와 경쟁구도 미셸 위가 LPGA 퀄리파잉스쿨 5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09년은 LPGA투어 역사상 가장 뜨거운 시즌이 될 것이다." (ESPN)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축제 분위기다. 골프 여제였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떠난.. 골프기사이야기 2008.12.09
왜 공군 조종사들은 골프를 잘 할까 왜 공군 조종사들은 골프를 잘 할까 골프장, 공군 14개·육군 5개·해군 5개 비행 대기할 동안 체력단련 위해 건설 육·해·공 3군(軍)이 골프대결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 공군이 이길 확률이 제일 높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군 수뇌부와 수 차례 골프를 쳤다.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3군 총장 .. 골프기사이야기 2008.12.07
‘나는 신지애다’를 외우면서 과감하게 퍼팅 신지애 “떨릴 때 있지만 그럴수록 웃는다” 멘탈 다스리기 심리훈련으로 무서운 강심장 소유 표정 변하지 않는 필드의 포커페이스 올해 가을부터 우리나라 주말 골퍼들에게 불길처럼 퍼져나간 유행이 있다. 바로 ‘신지애 퍼팅’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공을 강하게 밀어서 컵의 뒤쪽을 맞히고 성공.. 골프기사이야기 2008.12.04
굿바이! 소렌스탐, 美LPGA 통산 72승·메이저 10승 대기록 굿바이! 소렌스탐, 美LPGA 통산 72승·메이저 10승 대기록 은퇴 무대 렉서스컵 승리… 화려한 마침표 가벼운 백 스윙에 이어 머리와 몸을 함께 휙 돌리는 듯한 특유의 샷. 공은 퍼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핀 근처에 날아가 꽂혔다. 13번 홀(파5·554야드)부터 14번 홀(파3·171야드), 15번 홀(파5·470야드)까지 3 .. 골프기사이야기 2008.12.01
불황기 달라진 골프장 풍속도 불황기 달라진 골프장 풍속도 OK거리 짧아지고 더치페이 늘고 내기금액 줄고 지방 원정 골프족도 급증 지난주 말 용인 레이크사이드에서 골프를 했던 직장인 김 모씨(50)는 라운드 중 동반자 한 명과 입씨름을 벌였다. 김씨가 다른 동료에게는 기브(일명 OK)를 준 거리를 자신에게는 안 준다고 이 동반자.. 골프기사이야기 2008.11.26
신지애 실력 오초아보다 낫다…외신 "슈퍼 루키 탄생" 신지애, 오초아보다 낫다…외신 "슈퍼루키 탄생" 티샷 적중ㆍ파온ㆍ퍼팅 앞서 "역대 한국 선수 중 잠재력이 가장 크다. 내년 '톱5'에 들 재목이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5승을 따낸 백전노장 캐리 웹(호주)이 내린 신지애(20ㆍ하이마트)에 대한 평가다. 내년 LPGA 투어에 입성하는 신지애가 .. 골프기사이야기 2008.11.25
올해 42억! … 재벌소녀 신지애, 오초아보다 총 상금 많아 올해 42억! … 재벌소녀 신지애, 오초아보다 총 상금 많아 신지애는 프로에 데뷔하기 전인 4년 전만 해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방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던 골프 소녀는 스무 살의 나이에 세계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 골프기사이야기 2008.11.25
회원권 시세총액 반년새 10조원 증발 'OB난' 회원권값…시총 반년새 10조원 증발 128개 골프장 현 시세 20조6310억원 남부ㆍ가평 등 황제회원권은 반토막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로 골프회원권 시장이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가총액이 지난 6개월 새 무려 1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특히 가평..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8
불황으로 힘겨운 박사장 반값골프에 모처럼 웃다 불황으로 힘겨운 박사장 반값골프에 모처럼 웃다 겨울 문턱으로 향하면서 수은주는 뚝 떨어졌지만 골퍼들은 즐겁기만 하다. 골프장이 늘면서 '가을 부킹난'이란 말은 자취를 감췄고 지방 회원제 골프장이 감세 혜택으로 그린피를 내리면서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골프용품 ..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8
‘박세리 키드’ 신지애, 언니의 전설을 따르다 ‘박세리 키드’ 신지애, 언니의 전설을 따르다 98년 환란 때 희망을 쏜 맨발샷 … 2009년엔? 한국 여자골프를 평정한 신지애는 2009년부터 미국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다. 여주=연합뉴스 박세리의 ‘맨발의 투혼’으로 떠들썩하던 해는 1998년이다. 당시 21세이던 박세리는 미국 LPGA 투어 루키로 US여자오..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7
마이클 조던 US오픈 골프코스에서 100타 깨기 도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45·사진)이 내년 6월 미국 뉴욕의 베스페이지 골프장 블랙 코스에서 열리는 US오픈 골프대회 직전 ‘100타 깨기’ 도전을 한다. 조던은 골프광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3명과 한 조로 경기하게 된다고 AP통신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도전 100타는 타이거 우즈가 2007년 오..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4
84세 구자경 LG명예회장 "에이지슈트 했죠" 84세 구자경 LG명예회장 "에이지슈트 했죠" 구자경 LG명예회장이 최근 '에이지 슈트(Age Shoot)'를 기록해 화제다. 에이지 슈트란 18홀 골프 경기에서 본인의 나이와 같거나 더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골퍼들에겐 홀인원만큼이나 해보고 싶은 기록으로 손꼽힌다. 특히 에이지 슈트는 인생의 ..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3
외제 골프채 왜 비싼가 했더니… 외제 골프채 왜 비싼가 했더니… 수입업체, 대리점에 최저판매가 강요-감시 5개사에 과징금 11억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외국 유명 상표의 골프채가 한국에서 유달리 비싼 이유는 수입업체가 판매대리점에 최저 판매가격을 지키도록 강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채를..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0
신지애 LPGA 2승 신지애 올해 LPGA 2승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 진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일찌감치 미국 그린 접수를 선언했다. 신지애는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테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천50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골프기사이야기 2008.11.10
"미현아, 나와 함께 해줄래?" "미현아, 나와 함께 해줄래?" 유도 스타 이원희, 프로 골퍼 김미현에 '깜짝 프러포즈' "나와 함께 해줄래?" 오렌지색 벨벳 재킷으로 한껏 멋을 내고 클럽하우스 앞에서 기다리던 2004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28)가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프로 골퍼 김미현(32)에게 다가갔다. 수많은 갤러.. 골프기사이야기 2008.11.03
법원 '고액 내기골프 도박죄 인정' 법원 '고액 내기골프 도박죄 인정' 홀당 1만~2만원 정도의 스킨스게임 등 친목용 돈 내기가 아닌 '고액 내기 골프'는 도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억대 내기 골프를 한 혐의(도박)로 기소된 선 모씨 등 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선씨에게 징역 8개월 실형, .. 골프기사이야기 2008.10.28
앤서니 김이 밝힌 ‘꿈’ 앤서니 김 “내년부터 자선재단 만들 준비… 한국 아이들도 도와주고 싶다” 차세대 골프 황제로 꼽히는 재미교포 앤서니 김(23·사진)의 꿈은 무엇일까. 타이거 우즈처럼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 기록을 세우는 것일까. 2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가 꿈을 얘기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 골프기사이야기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