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건강운동이야기

나이 칠십대는 달마다 늙는다는데...

惟石정순삼 2016. 4. 13. 09:56

     

      나이 칠십대는 달마다 늙는다는데...


詩人 김달진(1907~1989)은
어느 글에선가 쓰기를.....

인생 60대는 해마다 늙고,
인생 70대는 달마다 늙고,
인생 80대는 날마다 늙고,
인생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인간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했다.
인생 70은 일흔줄에서는 달마다 늙는다고 하며,

숙명적으로 생노병사의 정코스를 달려가는 우리 인생.
예순 쯤에는 해마다 주름 하나씩 늘면서

어딘가 노쇠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려니,
따라서 1년에 한 번이라도 건강을 책크해 보면서
건강과
체력유지에 힘써야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나라 남성들의 평균수명이 74.4세라는데

우리인생!
일흔 쯤에는 달마다 신체기능에 이상이 오고
어딘가
치명적인 아픔이 꼭 온다는 말이다.
섭생과 운동에 힘써서 70청춘을 구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자신을 잃고 막연한 불안과 외로움속에 하루하루

무의미한 세월죽이기로 허송하고 있다.
늙어서 서러운 인생!
여든 줄에는 건네는 인사도
"밤새 안녕 하십니까?"로 변하고


죽어도 그만 살아도 그만인, 아흔 줄에는

시간마다 대소변, 病 수발에 간병인이 있어야 하니
그 삶이 결코 축복일수 없고, 기쁨일수 없는데 하물며,
百歲亨壽를 바란데서야 어찌 욕심이라 않겠는가?

인터넷 어느 글에서 9988(아흔 아흡까지 팔팔하게)이란
실버(silver)들의 바램을 혹평한 글을 읽고 가슴이 아팠다.


病을 얻어 아파 누워서도 오래 살기만 바란다면
자식들에게
큰 짐이되고 부담이 됨을 알아야 하는데.....
매일 술이나 마시면서 건강유지에는 힘쓰지 않고서야
어느
효자가 모시려 하겠는냐는 내용이었다.
스스로 病들고 누워서 지나는 100세는 罪惡이다,

최소한 활동에 지장없는 건강이어야 祝福이 된다,


가족이나 간병인의 힘을 빌리는 의존생명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고 가족의 바람도 그럴 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 모두 건강유지에 힘써
病들지 않고 9988할수있도록,


祝福받은 長壽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한 노력에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