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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이야기

老年 四苦

惟石정순삼 2014. 11. 21. 04:18

老年 四苦

 

世上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 老年은 아무도 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現實이다.

그것을 豫見하고 準備하는 사람과

自己와는 無關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老年 四苦'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도 반드시 겪어야 하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事實을 알아야 한다.

 

 

첫째가 貧苦이다


같은 가난이라도 老年의 가난은 더욱 苦痛스럽다.

갈 곳이 없는 老人들이 公園에 모여 앉아 있다가

無料給食으로 끼니를 때우는 光景은 이미 익숙한 風景이다.

나이 들어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은 解決方法이 따로 없는,

그렇다고 그대로 放置할 수 없는 社會問題이기도 하다.

一次的責任勿論 本人에게 있는 것이지만,

그들이 우리社會奇與努力에 대한 最少限度配慮

制度的으로 保障되어야 하지 않을까?

貧苦個人準備貯蓄保險, 年金 加入 等

方法多樣할 수 있겠다.

결코 老年을 가볍게 生覺해서는 안 된다.

지금처럼 平均壽命이 길어진 時代일수록 隱退後

삶이 더욱 重要하게 生覺된다.

 

 

두번째가 孤獨苦


젊었을 때는 어울리는 親舊도 많고 호주머니에 쓸 돈이 있으니

親舊, 親知들을 만나는 機會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나이 들어 收入이 끊어지고, 나이가 들면

親舊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고,

더 나이 들면 肉體的으로 나들이가 어려워진다.

그때의 孤獨感生覺보다 深刻하다.

그것이 마음의 이 되는 수도 있다.

혼자 지내는 練習이 그래서 必要하다.

事實 가장 한 사람은 혼자서도

잘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

孤獨苦全的으로 혼자의 힘과 努力으로 克服해야 한다.

家族이라 해도 도와 줄 수 없는

全的으로 自身問題이기 때문이다.

 

 

세번째가 無爲苦이다


사람이 나이 들어 마땅히 할 일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拷問이다.

몸도 健康하고 돈도 가지고 있지만

할 일이 없다면 그 苦痛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老年의 가장 무서운 無聊함이다.

하루 이틀도 아닌 긴 時間을 할 일 없이 지낸다는 것은

정말 苦痛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特別準備對策必要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것,

自己氣質 適性을 감안해서 消日꺼리를 準備해야 한다.

혼자 즐길 수 있는 趣味生活聯關짓는 것은 必須的이다.

가장 普遍的이고 親和的인 것이 讀書音樂감상 등이다.

그러나 이런 生活도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미리미리 긴 時間을 두고 準備하며 適應 할 수 있도록 努力해야

日常生活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

書藝繪畵도 좋으나 뚜렷한 目標 없이는 成功하기가 어렵다.

다른 하나는 老年층에도 急速度補給되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것이다.

生素分野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지레 겁먹고 接近

주저하는 것은 自身에 대한 抛棄라고도 할 수 있다.

初等學校 5學年知能知識이면 컴퓨터의 組立

可能程度體系的이고 論理的으로 되어 있다.

專門家有識한 사람만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萬人이 쉽게 使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아직 글도 익히지 않은 4살짜리가

혼자서 게임을 즐긴다면 믿겠는가?

그러나 이것은 事實이고 周邊에서 目擊했을 것이다.

지금은 컴퓨터를 못하면 疎外階層이 되는 世上이다.

e-메일은 勿論, 個人 홈피나 불로그를 開設해서 運營하면

새로운 世界가 펼쳐지는 것을 經驗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다른 世代理解할 수 있고 젊게 사는 方法이기도 하다.

불로그나 홈피에 글를 올리려면 공부도 좀 해야 하고

많은 情報檢索해서 取捨選擇하게 되므로

時間이 그렇게 잘 갈 수가 없다고들 한다.

無爲無聊와는 거리가 멀게 될 것이다.

老年에 두려워하는 치매 豫防에도

이보다 더 좋은 方法은 없다고 한다.

사이버 세계에는 世代差異가 없다.

모두가 네티즌일 뿐이다.

 

 

마지막이 病苦이다.


늙었다는 것은 그 肉身이 닳았다는 뜻이다.

오래 使用했으니 여기저기 故障이 나는 것은 當然하다.

高血壓, 糖尿, 退行性 關節炎, 류마티스,心臟疾患, 腰痛,

前立腺疾患, 骨多空症世界 모든 老人들이 共通으로

가지고 있는 老人病들이다.

늙음도 서러운데 病苦까지 겹치니 그 心身苦痛은이루 말할 수 없다.

늙어 들면 잘 낫지도 않는다.

健康健康할 때 지키고 管理해야 한다.

무릎 保護帶健康한 무릅에 쓰는 것이지

든 무릎에는 無用之物이다.

수많은 老人들이 病苦에 시달리는 것은 不可抗力的인 것도

있겠지만 健康할 때 管理를 소흘히 한 것이 原因中의 하나이다.

老年이 되어서 持病이 없는 사람도 드물겠지만

體力積極的으로 管理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도 繼續할 수 있는 가장 效果的

運動'걷기이다.

便한 신발 한 컬레만 있으면 된다.

持續的인 걷기는 心身이 함께 하는 運動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걷는 사람은 아픈 데가 로 없다.

그건 全的으로 自己와의 孤獨하고 힘든 싸움이기도 하다.

 

 

老年四苦는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모든 사람 앞에 있는 할 수 없는 現實이다.

좋은 사람은 한 두 가지 苦痛에서

할 수 있을는지 몰라도 모두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準備만 잘 하면 最少化할 수는 있다.

準備程度에 따라 한 人間老年

혀 다른 것이 될 수도 있다.

"人間은 그 누구라도 마지막에는 혼자.

오는 길이 '혼자였듯이 가는 길도 혼자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