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말년에 자운대에서 4년간 근무하였었다.
그로부터 딱 10년만에 자운대를 찾았더니 때마침 서설이 내린다.
수운교 바로 옆에 아파트가 있어 산책로이자 출근길이라 자주 찾곤 하였는데
서설에 향수에 젖어 눈내린 수운교의 모습을 아침일찍 모노크롬으로 잡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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