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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벌써 아름다운 가을이 가려 합니다.

惟石정순삼 2010. 11. 7. 18:31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

 

- 이해인 -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우리는 속이 꽉 찬 사람이 될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수 있음에 감사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수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 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쉼터에 사랑가득한 님들.. 이곳에는 날씨가 따뜻하면서

안개가 많이 날이기도 했답니다.  

주말인 오늘 편안한 하루 되셨나요!

 

너무더워서 겨우 잠이들수 있었다고

투정을 부리던 여름이 가고.

 

창문을 닫아야하는 가을이 왔다고.

신선한 바람따라 가을이 묻어 왔다고.

아름다운 가을이 왔다고.

많이도 좋아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가을이 가려 합니다.

 

어쩌다보니 책 한권도 다 읽지 몾하였는데

벌써 가을이 가려 합니다.

그래서 낼은

이 아름다운 가을이 가는것이 아쉬워서

저도 밖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님들도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가족들과

보람있는 휴일 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01106

명소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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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명소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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