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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이야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惟石정순삼 2010. 3. 9. 19:05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좋은 글 중에서-

  

 

나를 위로 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 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 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그윽한 향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