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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이야기

고질병과 고칠병

惟石정순삼 2009. 8. 28. 14:10


 

♣ 고질병과 고칠병 ♣



 
 
☞ 가끔씩 웃음&유머치료 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언제나 한 얼굴로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 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할머니 요즘 건강하시죠?‘ 
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하신다. 
 
 
”응.. 아주 아주 건강해... 말기위암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백만볼트 전기로 감전되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 
 
 
할머니는 너무 너무 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서 집도 있고, 남편도 있고 
자식들도 5명이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이 몸에 들어와서 
예정된 시간에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얼마나 즐겁고 복하느냐는 것이다. 
언제 이 세상을 떠나게 될지 알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 할머니를 만나면서 삶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마음의 평안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복은 끝없이 몰아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에 달려 있음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암에 걸렸을지라도 고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암치유율은 38%에 그치지만, 
점하나 붙여서 고칠병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암의 치유율은 70%까지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다. 
 
 
똑같은 암이지만 죽을병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암을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는 분들도 많다 
 
 
 
을 죽음으로 연결하느냐, 
암을 삶으로 해석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긍정적인 태도에 달려 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이러한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세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열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 벌고 결혼한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후에 16대 미 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후  

미국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으로 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한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이 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없이 우리는 어느 한순간도 행복해질 수 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을 원한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복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서는, 

밝음을 선택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해지거나 웃을 수 없다는 것이다. 

 

 

“힘들다”라는 말이 있다. 

힘이 들어 죽겠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힘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힘이 몸안에 들어오니 당연히 몸이 잠시 피곤하고 

무거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짜증난다“라는 말도 

짜증이 나간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행복프로가 된다.

 

 

상 어디에도 복은 없지만, 

누구의 가슴에도 행복은 있다“라는 말이 있다.

 

 

결국 마음의 복을 끄집어 내는데는 

긍정적인 해석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좋게 생각하자. 

그것이 사실은 자신을 즐겁게 바라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유머의 이다.(펌) 

 

~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