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오후 골프광인 젊은 맹구는 시간이 몇 시간 남았다.
맹구는 서두르면 9홀 정도는 치고 집에 갈 수 있겠다 싶었다.
맹구가 막 티엎을 하려는데 노인 한 분이 어슬렁 오더니 혼자
와서 그러는데 같이 치면 안되냐고 물었다. 맹구는 거절
하기도 뭐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그랬다. 그러나 놀랍게도
노인은 골프를 굉장히 빨리 쳤다. 노인은 공을 멀리 보내
지는 못했지만 일관되게 터벅터벅 걸으며 시간을 전혀 낭비
하지 않았다. 마침내 마지막 9번째 홀에 이르렀고 맹구의
샷은 아주 좋지 않은 지역에 떨어졌다. 공 바로 앞에 큰
소나무가 버티고 서서 그린을 가리고 있었다. 맹구가 한참
다음 샷을 고민하고 있는데 노인이
노인 : 이봐 젊은이, 내가 자네 나이였을 때는 소나무 위로
공을 넘겨 쳤었네
앞에 장애물을 두고 맹구는 공을 위로 힘껏 스윙했다. 하지만
공은 꼭대기의 나무 줄기를 맞고 공이 본래 놓였던 곳과 불과
1m도 안되는 곳에 다시 떨어졌다. 노인이 다시 한마디 한다
노인 : 물론 내가 자네 나이 때는 말이야 저 소나무 키가 말이야
1m도 안됐었거든
출처 : strath
글쓴이 : strat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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