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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이야기

골프유머-골프 매너없는 Nom

惟石정순삼 2009. 1. 2. 11:17

       

         - 골프 매너없는 Nom -  


- 매일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도 졸라서 함 끼워 줬더니

   하루 전날 전화해서 “나 못가”하는 Nom. 


- 늦지말고 일찍 일찍 오라고 며칠 전부터
   전화하드니만 지가 늦는 Nom.

- 골프 약속해 놓고 비온다고 안나오고는

  비오면 안나가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하는 Nom.
    (다음부터는 끼어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 지 차는 죽어라고 안가지고 오면서
   집 앞까지 꼭 데리러 오라고 하는 Nom.


- 남이 따면 이왕 늦었으니 저녁 먹고 가자고 하면서 지가 따면
   길 밀리니 그냥 먹지 말고 빨리 올라가자고 하는 Nom.


- 지 지갑 라커룸에 두고 왔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해서
   내기 돈 내고 따면 갚고 잃으면 그냥 시치미 떼는 Nom.


- 남이 새 클럽 사면 꼭 쳐보자고 우겨서

   새 클럽 기스나게 하는 Nom.


- 자기 타수는 잘 못 세면서

   다른 사람 것은 죽어라 세고 다니는 Nom.


- 안 맞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자학하는 Nom.

- 분명 보기인데 파 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Nom.

- 호주머니 속에 예비 공 하나도 안 들고 다니면서 

   오비내고 남한테 공 빌리고 선 안주는 Nom.


- 지가 스스로 오케이하고 공 집어드는 Nom.

- 벙커에서 남이 보면 정리 잘하고 남이 안보면
   대충 발로 정리하고 나오는 Nom.

- 남의 퍼팅라이 일부러 밟고 다니고
   언니가 라이 잘못 봐준다고 투덜대는 Nom.

- 필드와서 전화로 “야! 5억 들어오면 2억 결제해주고…”

   온갖 허세로 떠들며 사무보는 Nom.
   (억대로 노는 놈이 회원권도 없이….)

- 오비 공 찾는다고 숲에 들어가서 자기 것만 들고 오지
   한참있다가 공 한타스 들고와서 희희덕거리는 Nom.

- 공 찾으러 혼자 냅다 뛰어가서 슬쩍 알 까놓고
   “여기 있다”하고 큰 소리 치는 Nom.


- 누가 따고 잃었는지
그것만 계산하는 Nom.

- 핸디 받은 것까지 합해서 잃었다고 하는 Nom.

- 있는 놈이 돈 몇 푼 잃었다고 따따 부르는 Nom. 

- 남들 몰래 자기만 일찍와서 비싼 밥과 커피 마시고는
   나중에 인원수대로 나누자고 하는 Nom .

- 공도 확인안하고 좋은 자리에 있는 공 딥따 조지는 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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