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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바이블(샌드아이언) - 탈출곤란3

惟石정순삼 2008. 12. 18. 13:31

전혀 벙커를 탈출하지 못할 때

 

 한쪽 팔로 하는 벙커 샷 스윙

  이번 연습은 벙커 샷 기술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벙커 샷을 그 어느 때보다 잘 때릴 수 있도록 해주는 3단계 과정으로 되어 있다.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어서 앞으로는 전혀 벙커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며, 대부분의 투어 프로들이 동일한 거리의 러프보다 벙커를 더 좋아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벙커 샷은 여러 측면에서 제어가 쉽다.


 


볼은 신경 쓰지 않고 클럽페이스를 열고 오른손 하나만으로 클럽을 잡는다. 클럽헤드를 모래를 향하여 릴리스하며 스윙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습관을 익힌다. 다운스윙 때 넓은 플랜지가 모래를 때리는 타격음을 주의 깊게 들어둔다.

이렇게 하면 정확한 벙커 플레이의 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벙커 샷을 하는 데 몸의 움직임이나 과한 힘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클럽을 양 손으로 잡고 스윙을 한다. 손과 팔로 거침없이 구사하던 스윙의 감각을 그대로 살리고, 클럽헤드를 모래 속으로 너무 깊이 들이밀지 말고 가속을 하며 릴리스하여 모래를 통과한다. 몸으로 동작을 지배해선 안 된다.

이는 팔의 동작에 맞추어 몸동작을 자연스럽게 가져가야 하는 경우이며, 그 반대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