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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이야기

노후에 흘리는 눈물은...젊은이들 읽어 보소!

惟石정순삼 2008. 12. 11. 16:53

노후에 흘리는 눈물은?   젊은이들 읽어보소~~
이 글을,  늙은이 되기 전의 젊은이들에게 읽혀서

늙어서 후회하지 말라고 알려 줬으면 좋겠네요...

머잖아 자신의 일이니까요~ 

 

<  모두가 내 탓이오  >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하고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만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의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고마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속에 답이 있다.
"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효자란 말이여! "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부쳐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오게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 하면 대답은 부모로서 학비대는것,

당연한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에게

힘 없는 노인은 기가 죽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자식들이 불효로 내 몰리고 있는 책임의 일부는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건대,  자식은 적성과 능력을 봐 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 보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두말 할것도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가르치지 않은 책임이지요.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고사성어중에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자식 유학보내고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남는것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면 그 답을 당장에
알수 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 부터 손자들까지
당신의 늙고 초라한 모습을 보고 좋아들 하겠습니까?

 

 

밥 한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을 받아가며 먹어야 하고,

아이들 공부에  방해된다고 골방에 쳐박혀 있으라 하고,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박지르며 지지고 볶으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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