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 ![]() ![]()
![]() 자식들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은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는 자신의 길을 찾아라!
|
'중년부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 ! 그럴수만 있다면..... (0) | 2008.11.19 |
---|---|
이제는 돌아갈 때 입니다 (0) | 2008.11.19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0) | 2008.11.17 |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0) | 2008.11.17 |
등 뒤에 있는 사랑 (0) | 2008.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