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프와 아내의 공통점
한번 결정하면 바꿀수 없다,,
내 마음대로 안된다.
힘들 때는 결별하고 싶기도 했다.
처음 3년동안은 힘으로, 이후부터는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시간이 갈수록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요한다.
홀 근처만 가면 겁난다
물을 싫어한다.(설겆이&해저드)
힘이 들어가면 반드시 후회한다.
조금만 소홀해지면 금방 티가 난다.
정말로 이해가 안 갈 때가 있다.
즐거움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영원한 동반자
매번 조심하지 않으면 나를 애 먹인다.
유지관리에 항상 돈이 든다.
적당히 달래야지 때리면 도망(OB)간다.
남의 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처벌받는다.
상처를 주면 반드시 치료해 줘야 한다.(디봇)
노년에도 함께 있다면 모두들 부러워한다.
아무리 오랜시간을 같이해도 모르는 구석이 속속 나온다.
2.골프와 정치의 공통점
남의 돈으로 즐기는 사람도 많다.
좌파와 우파가 있으나 중도가 환영받는다.
일이 잘되면 자기이름 박힌 물건을 만들어 나눠준다.
가방을 들어 주는 사람과 같이 다닌다.
마음을 비우면 결과가 좋다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아군도 없다.(홀매치=정치)
어둡고 은밀한 곳에서는 딴생각을한다.(오비지역에서 알까기)
상대방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기도 한다.
뻥이 심해진다.
술수로 이기려 하는 자가 있다.
매너가 중요하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
어깨에 힘들어가면 끝장이다....
어리석은 자는 한방을 노린다.
혼자서는 방향을 못잡는다.(캐디, 보좌관)
양심을 지키기 어렵다.
초보일수록 남을 가르치려 든다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
잘나갈 때 조심해야 된다.
한번 맛을 들이면 끊기가 어렵다.
핑계가 무궁무진하게 많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단거리선수가 아닌 장거리 선수다.
남을 배려할때 성공한다 .
자기는 기브받으면서 상대에게 기브 주는것은 정말 인색하다.
마지막에 이기는 자가 승리자이다.
홀로는 안되고 꼭 패거리로 몰려다닌다.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꼭 돈이 왔다갔다 한다.
3.술과 골프의 공통점
쉽게 정복이 되지 않는다.
동반자의 인간성을 볼 수 있다.
인생의 축소판으로 희노애락을 맞볼 수 있다.
따블(배판), 따블(폭탄) 외치다 낭패보는 경우가 있다.
여자가 항상 같이 있다.
시간 가는줄 모른다
돈 아까운줄 모르고 쓴다.
자주하면 는다(실력이)
불러주는 자리에 자주 빠지면 왕따당한다.
지나치면 가정이나 회사가 깨진다.
새벽 달을 자주 본다...
다시는 안 한다고 하면서 또 한다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중독성이 있다
다시는 않한다고 결심하고 또 한다
부부가 같이하면 금실이 좋아진다
마누라와 같이 (골프, 술)하면 재미 없다.
자기도 모르게 본색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다.
순서를 많이 따진다.
끝날땐 HOLE과 관계가 있다.
정도가 지나치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좋은 친구와 같이 하면 기쁨이 두배다.
못하면 바보취급, 너무 잘해도 이상하게 쳐다본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어렵다
너무 자주하면 마누라 눈치 보인다.
샷을 한다 (술; 원샷, 골프 ; 굳샷)
4.골프와 로또의 공통점
동그란 공으로 한다
자본주의의 상징이다
홀인원(1등당첨)되고나서의 준비가 부담이다
전날은 모두 1등을 기대한다
기대감으로 시작하고 아쉬움으로 끝맺는다
상금이 다음판으로 넘어가며 계속 커진다.
될것 같으면서도 잘 안된다(하고나서 항상 아쉽다)
내가 1등이 않되면 다음판으로 넘어가서 배판이 되길 은근히 기대한다
숫자들의 조합에 울고 웃는다.
하는 날을 기다리며 설레이고 흐믓해한다.
공이 설때까지 숨죽여 쳐다본다
주말에 하는 사람이 제일 많다
1등아니면 별볼일 없다.
욕심이 앞서 하면 힘들어지고 마음을 비우고 하면 즐기며 할수있다.
진행중에는 공을 바꿀 수가 없다
본업보다 더 전념하는 사람도 있다.
숫자가 표시된 공을 쓴다.
대개 여자들이 공을 건네준다.
끝나고 나면 종이쪽지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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